넥스가드 스펙트라로

 

강아지 병 중에서 꽤 무서운 군에 속하는 병이에요.

 

 

 

 

 

 

모기 물린 후 보통... 5~6개월 후에 증상이 나타난대요.

호흡곤란이 되거나 폐색전증을 유발해서…이미 이런 심각한 증상을 보이면 수술로 강아지의 심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적출해야 하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야외 산책을 즐긴다..애완동물들에게는 위험한 질병임에 틀림없지만 심장사상충은 한달에 한번 예방약을 복용하여 막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으니 꽉! 우리 탈모 애완동물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줍시다!!!

산책 갈 줄 알고 엉덩이까지 들떠서 따라나선 김라태 씨.

우리는 동물병원에 가거든.심장 사상충약을 마시러.

아무튼 산책로를 따라 신나게 걸어서 동물병원 도착!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357 화성플라자 207호

 

 

 

 

 

 

 

별내사는개김라떼는 세상~무섭지 않은 자신감 뿜뿜~ 영역에 대한 존재감이 큰 강아지인데

동물병원에 들어가면 엄마의 들러붙는 드라마 같은 상황.

한달만에 병원을 찾았으니까.간단하게 체중체크, 귀 청소 및 건강상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심장사상충제를 받아 봅니다.

넥스가드 스펙트라이 제품 외에 다른 약도 몇 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만, 라떼가 다니는 동네 동물 병원에서는 넥스가드 Spectra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진료비를 포함한 지불 비용은 회당 20,000원

 

 

 

 

 

옆 분 중에 애완견을 키우시는 분은 넥스가드를 직접 구입해서 한 달에 한 번은 월급도 받는 것 같은데 검은 별은... 근데 약은 약사로, 병은 의사에게. 모드가 강한 닝겐이라...말 못하는 강아지를 한달에 한번 정도는 전문가가 봐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병원행을 선호합니다.

 

 

 

 

 

 

 

 

 

너무 간절한 눈빛의 개라떼, 우리 크림 푸들은 넥스가드 심장사상 벌레약도 간식 받으듯 호리호리 씹어 먹는 식신인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이 약 자체가 기호성이 좋아 보여요.

소형견 기준 용량을 주는데 엄지손톱의 약 1/4 크기의 작은 알갱이

닝겐들의 알약과는 다른 제형이니까요. 뭐랄까... 한과 - 약 같은 텍스처죠

 

 

 

 

 

 

 

 

 

 

 

 

개 라떼는 토이 푸들이기 때문에 체중이 3.5kg을 넘지 않습니다만. XSmall사이즈의 약을 급여합니다.덩치가 큰 아이들은 알약의 크기도 용량도 조금 다르거든요.

심장 사상충약은 체중에 따라 다른 양을 급여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넥스가드 심장 사상충약을 먹일 때의 주의 사항은 개에 의해 피로도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 약을 먹은 날은 격렬한 신체운동이나 산책은 조금 삼가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또 반려견 보호자 중에서는 12~3월.. 모기가 없는 계절이면 겨울철에는 쉬고 그 밖의 계절에만 급여를 하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심장사상충약은 겨울에도 필요해요!

강아지들은 후각이 발달한 동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야외 산책을 해줘야 하고..흙이나 이물질이 닿아 기생충이 부착될 수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도..또 실내에서도 항상 안전하게 지켜줘야 하기 때문에,

 

 

 

 

 

 

 

 

 

한달에 한알! 심장사상충약으로 우리의 소중한 보풀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