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월드오픈 사진첩 복구는 아직,카테고리 없음 2022. 4. 17. 22:04
앱스토어 리뷰를 보면 이미 문제를 겪은 후기를 잘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앱 내에서 오류가 발생해서 다행히 이번 주에는 로그인이 성공했습니다.
메인 화면은 싸이월드 감성의 캐릭터와 특유의 오렌지색 컬러가 환영됩니다
가장 중요한 로그인을 하면 개인 자료를 꺼낼 수 있어요 다행히이메일과비밀번호를기억하신다면바로실행을하고아니면아이디를찾는것을먼저해야합니다. 저 역시 당시 사용하고 있던 휴대 전화 번호와 현재의 번호가 다르므로 이것으로 괜찮을까요? 본인 인증을 통해서 아이디를 찾을 수 있었어요. 다만 개명을 했다거나 기타 특이사항이 있다면 아이디 찾는 단계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디를 찾아서 로그인을 하셨다면 휴면 해제를 먼저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후에도 여러 번의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완전히 휴면 해제가 되지만 저는 지난주 시도 시 인증 과정에서 오류가 계속 발생하여 포기했으나 이번 주에 다시 도전하여 성공했습니다. 싸이월드의 복구 오픈을 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 보입니다.
어쨌든 로그인해서 들어가보니 정말 까맣게 잊고 있던 일족의 이름이 보입니다. 거의 휴면상태여서 최근 싸이월드 오픈 소식에 다시 로그인했는지 일부 일족은 활성화된 상태도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기쁘네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메인 모습, 사실 구색만 갖추었을 뿐 내부 데이터가 전혀 없습니다 다이어리부터 사진첩, 방명록까지 모두 0으로 표시가 되더라구요. 프로필 사진도 없고 기본적인 미니룸도 다 없어요.
이전에 열심히 모은 메타 도토리로 구입한 BGM 목록도 없고 앨범은 혹시 모르니까 눌러봐도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팝업창만 나왔어요. 냉정하게 보면 이런 방식의 운영이라면 사실 싸이월드 오픈이라고 하기도 좀 부끄럽고 반쪽 오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싸이월드가 코인 사업을 위해 임시로 구색을 갖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연, 많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코인 사업을 이유로 사용자가 이용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완성된 모습은 아니지만 싸이월드 오픈 소식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과연, 화보집 복구 작업은 언제 이루어질지 기대가 되는 것이군요. 학창시절 싸이월드를 즐겼던 사용자 입장에서 말로만 복구 예정이 아니라 실제로 복구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결론은 현재 접속해도 데이터가 전혀 없고 일촌목록만 확인할 수 있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