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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대표님을 만나다 (feat.
    카테고리 없음 2022. 3. 22. 08:08

     

    '자천님' 강의를 들으면 들어갈 수 있는 단톡방이 있다.

     

    알람이 너무 많이 울려서 알람 끄기를 설정해 놨는데 가끔 눌러서 옆에 표시되는 메시지를 지우기 위해 들어간다.

     

    그 때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되었다.

    자청방에 750명 방에 이렇게 주다니 정말 대단했다 이런 용기가 부러웠다.

     

    나는 새로운 모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성격상 겁이 많거나 용기가 좀 부족하거나🙂

     

    지난해 부동산 스터디 모임을 다녀온 뒤 내 담장을 하나 허문 뒤 지금은 두려움과 걱정이 사라졌다.

     

    하지만 누군지도 몰라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망설였다.무슨 사업을 하는지, 성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서로 모르지만).

    하지만 나는 새로운 만남의 결핍이 있었다.직업에 관계없이 각 분야의 대표, 사업을 하시는 분 등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물어보고 싶었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충동적으로 문자를 보냈어 떨렸어 그분과 개인톡으로 시간 약속을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어떤 얘기를 들어볼까? 어떤 분일까 하고 몹시 떨렸다.

     

    짜정이 형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은 뭔가 믿음이 간다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내 생각엔 그래.

     

    아무튼 월요일에 연락하고 수요일 저녁 7시에 강남에서 만나기로 했어.

     

    카페에 들어가서 녹차라떼를 마시며 기다렸다.이윽고 남자분이 들어왔다.

     

    서로 가볍게 인사하고 얘기를 나눴다. 나이를 물어봤는데 23살이란다.와 23살 이에요?정말 어리다, 23살에 이렇게 하는 모습이 대단했다)

     

    나 23살 때 뭐 했지?아무튼 그분과 대화하면서 그분의 인생스토리를 들으면서 두달만에 intp->entp가 되었다고요?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분의 노력하는 모습과 달라진 모습을 들어보니 대단했다.

     

    두달만에 그분은 완전히 딴사람이 되어있었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정말 메타인지도가 높은 23세의 대표였다.주머니에서작은수첩을꺼내어끊임없이적고반추.대화를녹음해서집에가서듣고정리한다고한다.

     

    내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 가정환경, 결핍을 숨김없이 내게 토해내면서 말해주던 것이 생각났다.

     

    나라는 사람은 원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어려서부터 어른들은 나한테 왜 속마음을 안할까?자기 안에만 갖고 있으면 나중에 병들어. 이런 말을 했지만 나는 혼자 풀어서 마음속에 담아두는 스타일인 것 같다.(그렇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도 아니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 것 같다.))

     

    전남 광양에 사는데 서울에 가야 성공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그 결핍.지방에 어떤 제한이 있는 결핍 때문에 서울에 올라왔다고 한다.

     

    와 결핍을 금방 풀리는데?이분 망했다.

     

    환경을 바꾼 것이다.

     

    또 자청님 방에 있는 사람은 그래도 상위 10% 안에 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는데도 왜 서로 만나려고도 하지 않고 시도도 하지 않는가.

     

    그것을 생각한 23세의 대표도 대단하고, 실행에 옮겨 만나러 다니는 것도 대단했다.(웃음)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항상 녹음하고 듣고 정리한다고 한다.모든 것을 흡수하고자 하는 그 노력이 당신이 되는 자가 된다.

     

    이분을 보고 깨달은 점은 기회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며 뭔가를 시도하면서 실패하고 정체성을 높여야 한다.

     

    자신이 안고 있는 결핍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내가 궁금한 해외 구매 대행에 대해서도 물어봤지만 그보다는 이분의 결단력, 메타인지, 행동력, 가치, 멘탈을 통해 나보다 어리지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11월을 돌이켜보면 차가 막혔다?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 나태해졌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지만 새로운 만남을 통해 동기 부여도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는 하루였다.

     

    용기를 내서 새 사장님을 만나려고 했던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하나씩 돌파하면서 결핍을 해소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얻은 값진 경험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스스로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 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다양한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보고 싶다. 나도 용기내서 시도해봐야겠어.

    23살 청년대표님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선물도 받았던 책도 인증샷+참고로 음성녹음 파일도 받았다. (듣는 용기가..) 내 목소리 이불킥)

     

    2021년 잘 마무리하고 2022 미리 준비하자🙂

     

    #결핍해소 #새로운만남 #동기부여 #자극 #할 수 있다.#자극 #할 수 있다. # 계속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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